2023년 3월 2일 오후 2시 공주고 웅비홀(강당)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입회식에 다녀왔습니다. 막내동생이 오고 두 아들이 공주고를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 내가 살던 집이 이 동네고 공주에서 역사인문고를 다녔고 남자친구가 그곳에서 교장이 되어서 좋았다. 정년이라 더 애착이 가는 학교라 꼭 와보고 싶었던 경험.

입학식에 들어서자 무대 전면에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는 내용인 것 같다.

국민의례식은 교악단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 제창, 애국가 제창, 묵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초청강연에서는 학교운영센터장, 총동문회장, 장학재단 운영진 등을 소개했다.

장학식에 이어 공주고 장학재단 7,700만 원과 공주고 교우회에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어 교장의 지시가 있었고 전종현 교장은 배부된 유인물의 내용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목소리로 또렷하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교육 내용 요약
1. 큰 꿈을 꾸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2. 자신을 가장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3. 공주고의 학풍을 품자.

초청 축사는 총동문회장님께서 주셨습니다.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학교의 학생으로서 나의 배움이 사회에 봉사하고 구체적으로 국가 인류애에 기여한다는 자세로 공부합시다. 인간이 되기 위해.

교직원 소개 시간에는 교장이 부교장을, 부교장이 1학년 담임교사를 소개했다. 8개 반의 담임교사와 반장을 포함해 1학년 담임교사 9명이 소개됐다. 입학식이 끝난 후 학교생활 안내와 입학 기념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취임식 후 내빈들과 교장선생님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공감하는 줄 알았다. 강당 입구에서 1학년 편성 자료를 보고 있었는데, 내가 태어난 중학교 이름이 그대로 써져 있는 게 신기했다.

식을 마치고 나오니 공주시청 앞 길 건너 태극기가 펄럭이고, 공주교대 뒤 바로 옆에는 일락산이 보였다.

오늘 공주고에 입학한 177명 전원은 배움의 100년 전통 명문 공주고의 입학을 축하하고, 큰 꿈을 꾸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캠퍼스를 다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